이상일 용인시장 "특례시 넘어 광역시급으로 성장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역시급 도시를 고려하되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동시에 기존 노후 도시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가다듬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정부 주도의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등에 '대도시' 공간구상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하는 길을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취임 2주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광역시급 도시를 고려하되 교통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동시에 기존 노후 도시에 계획도시 성격을 가미하는 구상을 가다듬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말 기준 용인시 인구는 110만 명을 넘어 울산광역시 인구 112만여 명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인근 수원특례시 인구는 123만 명입니다.
용인시는 국가 정책으로 확정된 반도체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와 주변 신도시가 조성되면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정부 주도의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등에 '대도시' 공간구상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객기 착륙 중 불꽃…비상 슬라이드 타고 297명 전원 탈출
-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전직 군인 징역 3년
- 팬과 난투극 중 물병 투척…말리던 스태프 이마에 피 뚝뚝
- 삼겹살 먹다 '컥'…"뱉어보니 하얗고 길쭉" 8cm 물체 충격
- 유치원 교사가 킥보드로 4살 원아 머리 때려…경찰 조사
- 비키니 입고 탱크 올라간 여성 춤사위…에콰도르 군 발칵
- [뉴스딱] '빵에 톡톡' 이미 유명한데…미국서 사오면 바로 뺏긴다, 왜
- 역주행 택시 잡았더니 운전자가 없다…결국 '벌금 0원' 왜
- 운전하며 '게임 영상' 보다가…길 건너던 일가족 2명 사망
- 바이든, 젤렌스키 소개하며 "신사 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