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서 열려

홍정명 기자 2024. 7.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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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주최 2024년 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생산의 주인! 삶의 주인! 실천하는 여성농민!'을 주제로 열렸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최윤화 경남연합회장,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여성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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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 300여 명, 사회적 지위 향상 결의
[진주=뉴시스]12일 오전 경남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주최 '2024 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주최 2024년 경남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2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생산의 주인! 삶의 주인! 실천하는 여성농민!'을 주제로 열렸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최윤화 경남연합회장,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여성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농민 3명의 '농업 현실을 말하다' 주제 현장발언,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 노래자랑, 공동체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여성농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전에서 "행복한 경남 농촌을 위해 땀 흘려 오신 여성농민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로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전문인력화를 위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지원,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은 1993년 창립하여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토종씨앗 지키기, 언니네텃밭 꾸러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농민의 권리 실현과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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