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C사 명품 풀장착…“게임 하는 거 같아”
방송인 김나영이 C사 명품 시착에 나섰다.
10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드디어 샤넬!!!!!! 성수동 코코 크러쉬 팝업에서 다 차보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나영은 명품 C사의 팝업스토에 방문했다. 이날 김나영은 “여긴 성수동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다. 정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 C사 팝업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팝업에 들어서자 “원더랜드에 온 것 같다. 약간 지금 현실이 아닌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주얼리를 시착하던 김나영은 “와 이거 다이아 들어간 거네”라며 흥분했고, 팔찌를 착용하며 “데일리로 하기도 좋다. 그냥 나 잘 때도 차고 자도 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반지 5개를 연달아 착용하더니 “게임을 하는 거 같은데. 테트리스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올해 휴가를 가는 대신 C 사 주얼리를 구매하는 게 어떠냐고 묻자. 김나영은 “휴가를 반납하겠다. 휴가 가도 피곤하더라. 지나가면 기억도 안 나는 거. 얘(주얼리)는 평생 남지 않냐. 집에서 쉬고, 휴가로 이 제품과 함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해 동안 열심히 산 나 자신한테 축하도 해주고 싶다”며 구매할 이유를 덧붙였다.
목걸이까지 추가한 그녀는 “나 걸어 다니는 코코 크러쉬다. 나 오늘 일기 쓸 거다. 너무 행복한 날이다. 언제 해보겠냐 진짜. 나 사진 좀 많이 찍어달라”라고 말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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