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충남 학교 44곳 침수·토사 유입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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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진 강한 장맛비에 충남 지역 학교 44곳이 침수 또는 토사 유입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12일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 대책 회의'를 했다.
교육청은 우선 침수·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학교부터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또 학생 170여명의 가정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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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최근 이어진 강한 장맛비에 충남 지역 학교 44곳이 침수 또는 토사 유입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12일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 대책 회의'를 했다.
교육청은 우선 침수·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한 학교부터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특히 급식실이 침수된 경우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 학생 170여명의 가정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필요한 경우 심리 정서 상담도 지원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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