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사추진단장, 미 전략사령부 방문…공동지침 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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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단장인 진영승 공군중장이 지난 9~10일(현지시각) 미국 전략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진 단장은 또 미 국방부, 합참, 우주사령부도 잇달아 방문해 우리 전략사의 창설 배경과 향후 역할 등을 설명했다.
군 당국은 지난해 1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한 합참의 '핵·WMD 대응본부'를 확장시킨 전략사령부를 연내 창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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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단장인 진영승 공군중장이 지난 9~10일(현지시각) 미국 전략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한미 정상이 승인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공동지침) 후속 조치로 핵·재래식통합(CNI) 방안의 공동기획 및 실행, 연습·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진 단장은 또 미 국방부, 합참, 우주사령부도 잇달아 방문해 우리 전략사의 창설 배경과 향후 역할 등을 설명했다.
군 당국은 지난해 1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한 합참의 '핵·WMD 대응본부'를 확장시킨 전략사령부를 연내 창설할 계획이다.
합참은 "후반기 전략사 창설을 통해 전략·작전적 차원에서 북핵 억제태세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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