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민사회 '광주발전' 위해 맞손…저출생·탄소중립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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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저출생 정책,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RE100 등) △도시문제(지산IC, 도시철도 2호선 등) 등 4가지 주제를 선정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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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2년을 맞아 '제4차 광주시민사회단체 토론회'를 열고 저출생·탄소중립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 맞이 성과를 살펴보고 시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한 것에 따라 개최됐다.
광주시는 2년 성과로 △달빛동맹을 통한 군공항이전특별법,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옛 전방·일방 부지와 어등산 개발 본격화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 그릇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한 보편복지 실현 △인공지능(AI) 실증밸리 사업을 비롯해 광주역 창업밸리, AI영재고 등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꼽았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저출생 정책,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확대 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RE100 등) △도시문제(지산IC, 도시철도 2호선 등) 등 4가지 주제를 선정해 토론했다.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등 2가지 주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펼쳤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은 "촘촘한 제도화로 투명성 강화를 위한 행정 혁신, 광주다움통합돌봄 수혜 확대, 시민참여예산 활성화 등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며 “광주시는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으로 들어가겠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고, 광주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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