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폭우 속 실종된 대학생‥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정자형 2024. 7.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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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전북 익산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수색 사흘째인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익산천 창평교 인근에서 발견된 숨진 20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대학생과 지문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은 전북 소재 의대 신입생으로 익산시의 한 펜션에서 열린 동아리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10일 새벽 4시쯤 펜션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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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실종된 대학생 수색하는 소방관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폭우가 쏟아진 전북 익산에서 실종된 대학생이 수색 사흘째인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익산천 창평교 인근에서 발견된 숨진 20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대학생과 지문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학생은 전북 소재 의대 신입생으로 익산시의 한 펜션에서 열린 동아리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10일 새벽 4시쯤 펜션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6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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