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챔스' AWCL 조 추첨식 18일 진행…북한 팀은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최강의 여자 축구팀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이하 AWCL)에서 상대할 팀이 18일(한국시간) 결정된다.
현대제철과 우라와 레드(일본), 멜버른 시티(호주) 우한 장한대(중국) 등 8개 팀은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한다.
3개 조에 4개 팀씩 묶이는 AWCL 조별리그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나눠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아시아 최강의 여자 축구팀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이하 AWCL)에서 상대할 팀이 18일(한국시간) 결정된다.
AFC는 18일 오후 4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4-25 AWCL 예선 및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AWCL은 AFC가 새롭게 출범하는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대항전이다. 이번 초대 대회에는 지난해 WK리그 우승팀 현대제철을 포함한 21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애초 총 2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내고향이 불참을 결정했다.
현대제철과 우라와 레드(일본), 멜버른 시티(호주) 우한 장한대(중국) 등 8개 팀은 본선 조별리그에 직행한다. 나머지 13개 팀은 4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가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3개 조에 4개 팀씩 묶이는 AWCL 조별리그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나눠 펼쳐진다.
각 조 1·2위와 조 2위 중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토너먼트는 모두 단판 승부로 진행한다. 8강은 내년 3월 22~23일 조별리그 성적이 더 좋은 팀의 홈구장에서 열리며 4강과 결승은 개최 지역을 선정, 내년 5월 21~24일에 펼쳐진다.
AWCL 우승팀은 우승컵과 함께 상금 최소 130만 달러(약 18억 원)를 얻는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