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임직원 납품 계약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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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2일 납품 계약 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경영지원실 계약처와 기술본부 기계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는 공사가 기술본부 소속 처장 A씨와 같은 본부 직원 2명을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A씨 등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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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2일 납품 계약 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경영지원실 계약처와 기술본부 기계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는 공사가 기술본부 소속 처장 A씨와 같은 본부 직원 2명을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A씨 등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사는 경찰 고발 이후 지난 6월 25일자로 이들을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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