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경 동해해경 서장,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사업장 점검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이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2일 김환경 서장이 성수기 대비 삼척 임원파출소 지역 내 수상레저활동 사업장 등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환경 서장은 장호어촌체험마을 사업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상레저활동에 따른 필요한 장비 확인과 장호항 내 수심, 조명설비 등을 확인했다.

또한 임원파출소를 방문해 상황 발생 시 사용하게 되는 구조 장비와 연안구조정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성수기로 증가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격려하고 신속·정확한 상황 대응을 당부했다.

김환경 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많은 국민들이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므로 그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상레저업체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경 동해해경 서장이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시설을 점검하고 임원파출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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