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수리시점 '6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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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 2월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주요 수련병원들이 6월 4일 이후로 잡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6월 4일 이후 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수련병원협의회가 2월 말로 사직서 수리 시점을 잡은 것에 대해 법적 효력이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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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 2월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주요 수련병원들이 6월 4일 이후로 잡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의료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 대형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6월 4일 이후 수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앞서 정부가 수련병원협의회가 2월 말로 사직서 수리 시점을 잡은 것에 대해 법적 효력이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는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짓도록 하고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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