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 오른 윤 “집중호우 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장나래 기자 2024. 7.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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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에도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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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디시(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관계 부처에 이렇게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에도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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