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에 159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1,2,3블럭)에 지혜의숲 도서관 건립사업,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조성 △복합문화광장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 7개소를 선정해 사업당 국비 최대 25억 원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1,2,3블럭)에 지혜의숲 도서관 건립사업,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조성 △복합문화광장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159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학천지구는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 운영, 김치보쌈축제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되고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대화된 공영주차장 179면과 복합문화광장 5140㎡를 조성하게 된다.
현재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립 도서관 '지혜의 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과 연계한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안고원시장 주변의 오랜 공영주차장 확보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복합문화광장 조성으로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