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한동훈 특검법에 ‘김여사 문자’ 논란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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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당 1호 법안인 '한동훈 특검법'에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열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특검법을 상정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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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당 1호 법안인 ‘한동훈 특검법’에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6일 열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특검법을 상정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동훈 특검법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한 후보가 대표가 된 후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는 건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다고 봤다”며 “조국혁신당은 정무적인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올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를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의 딸 논문 대필 의혹, 지난 대선 당시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등을 규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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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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