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요태 동창회→아파트 행사도 가, 돈 맞으면 다 간다”(컬투쇼)

서유나 2024. 7.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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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행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김태균은 이어 "지지난주 이런 문자가 왔다"면서 "빽가님 이번주 일요일에 저희 아파트에 코요태 완전체로 오시냐"는 문자를 소개했다.

이어 빽가는 코요태의 3주간의 미국 투어 소식도 전하곤 "더 들어왔는데 도저히 3주 이상을 뺄 수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세 도시만 하기로 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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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행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김태균이 "여름하면 페스티벌 아니냐. 워터밤이라든지. 여기저기 다니며 정신 없지 않냐"고 묻자 "저희는 안 가리고 다 간다. 여기저기 불러주셔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빽가는 지금까지 가본 축제 중 가장 특이한 곳을 묻자 "예전에 안흥찐빵 행사랑 모 대학교 동창회를 하는데 한 20분밖에 안 되는데 저희를 부른 거다. 무대가 여기의 반만하더라. 저희가 댄스그룹이라 교체도 많은데 줄 마이크를 주셔서 다 엉켜서 마이크를 돌아가며 쓴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은 자신의 경험담도 풀었다. "찜질방에서 초대를 받았었다"고. 그는 "겨울에 갔는데 따뜻하더라. 다들 양머리하고 우리를 누워서 보고 우리는 멋진 옷을 입고 갔는데 땀이 줄줄 나고 미끄러워서 춤을 추다가 자빠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어 "지지난주 이런 문자가 왔다"면서 "빽가님 이번주 일요일에 저희 아파트에 코요태 완전체로 오시냐"는 문자를 소개했다. 그러곤 "이파트 행사도 가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 1주년이라고 건설사에서 초대했다. 인천의 명품 아파트"라고 밝힌 빽가는 "부르면 다 가냐, 그래도 가격을 보냐"는 질문에 "저희는 돈만 맞으면 웬만하면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빽가는 코요태의 3주간의 미국 투어 소식도 전하곤 "더 들어왔는데 도저히 3주 이상을 뺄 수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세 도시만 하기로 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김태균이 "코요태는 꼭 친해야겠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친해야 한다"고 너스레, "실제로도 너무 친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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