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검찰청 앞 '검치는 법치 아냐' 현수막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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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2일 전국 67곳의 검찰청 앞에 '검치(劍治)는 법치가 아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앙당과 전국 시도당은 '검찰독재 조기종식'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은 지금도 내일도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위해 가장 큰 노력과 행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창당과 총선에서 690만 애국시민이 우리 당을 지지해준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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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문구 '조국' 아이디어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혁신당은 12일 전국 67곳의 검찰청 앞에 '검치(劍治)는 법치가 아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중앙당과 전국 시도당은 '검찰독재 조기종식'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은 지금도 내일도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위해 가장 큰 노력과 행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창당과 총선에서 690만 애국시민이 우리 당을 지지해준 뜻을 잊지 않고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수막 문구 등은 조국 의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재의요구권) 정국, 윤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 국회 국민 동의 청원 등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 순회 후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 광주 지역 간담회 이후에는 당 지도부와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광주 충장로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검찰독재정권에 대해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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