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공개가 이근이 박살 낸 휴대전화 때문?…그날 현장 영상 보니

조해언 기자 2024. 7.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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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 뒤에도 멀쩡한 휴대전화로 촬영 계속.."그날 일과 무관" 지적
유튜버 쯔양이 구제역 등 유튜버로부터 협박을 받고 돈을 빼앗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알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근씨입니다. 자신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오며 유튜버의 휴대전화를 박살낸 게 시작이라는 건데요. 최초 폭로자가 밝힌 입수경로와는 다른 주장입니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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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이근 전 대위 법원 출석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여권법 위반'

유튜버 '구제역' 밀착 촬영
이근에게도 말을 거는데

[구제역/유튜버]
"방금 저를 폭행하신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근]
XX X XXXXX!

순식간에 날아간 휴대전화

[구제역]
"재물손괴, 재물손괴입니까?"

[이근]
"네가 어쩔건데"

[변호사]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쯔양 협박' 불거지자
그날 다시 소환한 이근

"박살 낸 휴대전화 수리 중 녹취 유출"

최초 폭로자가 밝힌
휴대전화 입수경위와는 다른 주장

그날 일과 무관하다는 지적

영상 속 구제역 모습보니
휴대전화 주워 멀쩡히 촬영

'협박 사건'은 수사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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