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장기동·대곶에 교통정보 전광판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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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올해 10월까지 교통정보 전광판(VMS·Variable Message Sign)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VMS란 관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설이다.
김포시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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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올해 10월까지 교통정보 전광판(VMS·Variable Message Sign)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VMS란 관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설이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20곳의 도로에 VMS를 설치했다.
김포시가 이번에 VMS를 추가 설치할 곳은 고촌읍과 장기동, 대곶면이다. 이들 3곳은 최근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김포소방서 및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올해 말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구급차 등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도입을 골자로 한다.
김포시는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석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70만 도시 김포시'를 대비해 시민 안전과 편리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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