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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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12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하라고도 했다.
주택과 도로·논밭이 침수되는 등 경제적 피해도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와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라고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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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12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하라고도 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1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주택과 도로·논밭이 침수되는 등 경제적 피해도 이어졌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15~17일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와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라고 정부 부처에 지시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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