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시리즈 B 투자 유치…"IPO 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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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클루커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이후 기업공개(IPO)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MSP로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경기 침체로 투자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도 당사의 비전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AI 얼라이언스 협력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하반기 흑자전환을 통해 IPO 추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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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MSP로 자리매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클루커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이후 기업공개(IPO)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스톤브릿지가 시리즈 A투자에 이어 100억, 헬리오스 PE가 10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현재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은 435억원이다. 헬리오스 PE는 누적 펀드 결성액이 약 5000억원에 이르는 ICT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독립계 사모펀드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클루커스가 인공지능(AI) MSP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클루커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발적인 생성형 AI 구축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중동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해 하반기 흑자 전환과 IPO 준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이전부터 데이터 및 AI에 특화된 클라우드 MSP로 자리매김해왔으며, 관련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폭발적인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 도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성형AI 전담팀을 신설했다.
설립 첫해 매출 340억원에서 시작해 2022년 836억원,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약 1650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000억 매출과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MSP로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 창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경기 침체로 투자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도 당사의 비전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플랫폼 구축 사업과 AI 얼라이언스 협력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대하고, 하반기 흑자전환을 통해 IPO 추진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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