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해진 엔싸인, 호랑이 기운 담은 '타이거' 포토 공개

윤기백 2024. 7.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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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n.SSign)이 남다른 기세로 팬심을 저격했다.

엔싸인은 지난 10일부터 12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2집 리패키지 '타이거'(Tig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복고풍의 교복 스타일로 반항미 넘치는 악동의 모습을 보여준 엔싸인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 번 증명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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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남다른 기세로 팬심을 저격했다.

엔싸인은 지난 10일부터 12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니 2집 리패키지 ‘타이거’(Tiger)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타이거’ 버전에 이어 이번에는 ‘뉴 플레이버’(New Flavour)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포토 속 엔싸인은 짙은 밤거리를 배경으로 힙한 스타일의 스트릿 패션을 착장하고 드라마틱한 감성을 선보였다.

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엔싸인은 시크하면서도 기세 넘치는 눈빛으로 은은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특히 유닛과 단체로 모였을 때 비주얼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복고풍의 교복 스타일로 반항미 넘치는 악동의 모습을 보여준 엔싸인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 번 증명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거’는 미니 2집 ‘해피 앤드’(Happy &)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엔싸인이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들고 오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타이거’(뉴 플레이버)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18일 오후 6시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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