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활용' 창녕 용흥사지 학술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불교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창녕 용흥사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창녕 용흥사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교구장인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포함한 창녕 사암 연합회 및 관련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불교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창녕 용흥사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창녕 용흥사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교구장인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포함한 창녕 사암 연합회 및 관련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창녕 용흥사지의 발굴 성과와 가치, 비슬산 용흥사지의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사찰건축과 용흥사, 그리고 창녕 용흥사지의 보존·활용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한 4가지 주제가 발표된 후 경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 임학종의 주재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군은 2021년부터 국가유산청의 폐사지 정밀 발굴 사업을 통해 용흥사지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비슬산 일대의 중심 사찰이었던 용흥사지에서 17동의 건물터가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술조사를 통해 용흥사지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명확히 밝혀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