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반 니스텔루이, 감독직 내려놓고 코치로 친정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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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친정팀으로 귀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레네 하케를 새로운 1군 코치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번리 FC 제의를 받았고, 하케는 현직이었지만 이를 내려놓고 코치로 합류했다.
특히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의 레전드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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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친정팀으로 귀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레네 하케를 새로운 1군 코치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미첼 반 데 가흐 코치와 베니 맥카시 코치가 직전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코치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반 니스텔루이와 하케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감독직을 한 경험이 있다. 반 니스텔루이는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번리 FC 제의를 받았고, 하케는 현직이었지만 이를 내려놓고 코치로 합류했다.
특히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의 레전드 그 자체다. 지난 2002/03시즌 맨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딘 애쉬워스 맨유 단장은 "반 니스텔루이가 선수로서 많은 성공을 누렸던 클럽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를 환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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