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첨단 교통정보시스템 구축…10월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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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10월까지 70만 빅시티 시대를 대비해 교통정보 전광판(VMS)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교통정보 VMS(Variable Message Sign)는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교통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하는 교통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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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0월까지 70만 빅시티 시대를 대비해 교통정보 전광판(VMS)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교통정보 VMS(Variable Message Sign)는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교통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하는 교통시설이다.
시는 현재 20곳의 교통 VMS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부터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을 들여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교통정보 VMS 3곳(고촌·장기·대곶)을 추가로 설치해 최근 급속한 교통량 증가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말 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을 김포소방서 및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골든타임안에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빅시티 김포시대를 대비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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