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충주 외곽지역에 '상수도' 공급…상생협력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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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충북 충주시가 12일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리적으로 인접한 원주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를 활용해 하루 300톤의 원주시광역상수도를 충주시 소태면에 공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복지 소외지역이었던 소태면 6개 마을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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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충북 충주시가 12일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리적으로 인접한 원주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를 활용해 하루 300톤의 원주시광역상수도를 충주시 소태면에 공급한다.
소태면 외촌마을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소태면 249가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복지 소외지역이었던 소태면 6개 마을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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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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