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매매라더니..."알고 보니 성폭력" 60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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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동 성매매 사건으로 송치된 60대 남성에 대해 보완 수사를 진행하다가 성폭력 혐의를 적발했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피해 아동이 충격으로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해 A 씨는 아동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A 씨 주장에 근거해 아동 성매매 혐의로 사건을 넘겼다며, 피해 아동을 심층 면담하는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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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동 성매매 사건으로 송치된 60대 남성에 대해 보완 수사를 진행하다가 성폭력 혐의를 적발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지난해 8월, 공원에 혼자 있던 10대 아동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피해 아동이 충격으로 진술을 제대로 하지 못해 A 씨는 아동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A 씨 주장에 근거해 아동 성매매 혐의로 사건을 넘겼다며, 피해 아동을 심층 면담하는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고, 지난 1일 구속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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