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피디는 오히려 도와”…쯔양 뒷광고 논란, 전 남친이 벌인 일이었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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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홍사운드가 과거 발생한 쯔양의 뒷광고 논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사운드에 따르면 전 대표의 전화를 받은 후 참피디는 방법을 찾다 쯔양을 돕기 위해 쯔양의 전 대표가 작성한 대본을 그대로 읽은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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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홍사운드가 과거 발생한 쯔양의 뒷광고 논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홍사운드는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홍사운드는 해당 영상을 통해 “쯔양님을 지난 4년간 노예처럼 착취해 온 전 대표(전 남친)와 뒷광고 사건의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당시 쯔양 전 대표는 여론을 돌리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여론은 바뀌지 않았다. 이에 그는 참피디에게 전화를 했다고. 홍사운드는 “내가 쯔양 몰래 뒷광고를 많이 했다. 그때 했던 업체들에서 연락도 오고 위약금 얘기도 나오고 있다. 쯔양과 같이 극단적인 선택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사운드에 따르면 전 대표의 전화를 받은 후 참피디는 방법을 찾다 쯔양을 돕기 위해 쯔양의 전 대표가 작성한 대본을 그대로 읽은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전 대표의 제안으로 쯔양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 당시에 쯔양은 라이브 방송 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고, 참피디는 잘못 없는 쯔양을 몰아간 사람으로 오해 받게 되면서 8만 개가 넘는 악플을 받았다.
홍사운드는 2020년 8월 당시 참피디와 쯔양의 통화 음성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참피디가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쯔양에게 “팬들이 얼마나 쯔양을 사랑하고 좋아하나. 그분들을 위해서 밝게 방송하시면 그게 진짜로 해피엔딩이고 쯔양을 위해서도 팬 분들을 위해서도 가장 행복한 길이라 본다. 전 걱정 안 해도 된다. 쯔양님만 기분 좋아지면 좋겠다. 난 괜찮다”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지난 10일 일부 유튜버들이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며 돈을 뜯어낸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큰 파장이 일었다.
이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 A씨에게 오랜 시간 동안 폭력을 당하고, 40억을 갈취당했다며 이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공개했다.
또한 쯔양은 전 남자친구를 형사 고소했지만 A씨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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