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어몽·오리뽀에 과한 행동 자제 부탁 "부담 느껴"[전문]

정혜원 기자 2024. 7.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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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어몽, 오리뽀에게 무례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곽튜브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당시 인연을 맺었던 어몽과 오리뽀를 한국으로 초대했고, 함께 일상을 보내고 해당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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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몽, 곽튜브, 오리뽀. 출처| 곽튜브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어몽, 오리뽀에게 무례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곽튜브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곽튜브는 "형님들도 적응을 이미 잘해서 한식도 잘먹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있다"라며 "다만 매일 일상을 제가 계속 카메라들고 찍기도 그렇고 일상영상은 가볍게 다음 여행영상에 녹여내고 곧 다시 같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근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을 당시 인연을 맺었던 어몽과 오리뽀를 한국으로 초대했고, 함께 일상을 보내고 해당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또 두 사람은 곽튜브와 함께 EBS·ENA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 역시 얼굴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곽튜브는 길에서 만난 팬들이 어몽과 오리뽀에게 과한 것을 시킨다며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형님들이 동네에서 정말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사진찍고 이런건 너무 좋아하시지만 가끔 과한걸 시키셔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아직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시니 밝게 인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곽튜브는 '어몽오리뽀' 시리즈는 7월 말 업로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곽튜브 유튜브 커뮤니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형님들도 적응을 이미 잘해서

한식도 잘먹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매일 일상을 제가 계속 카메라들고 찍기도 그렇고,

일상영상은 가볍게 다음 여행영상에 녹여내고

곧 다시 같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찍어둔 영상이 없어서

다시 새로운 여행영상은 7월말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이번주는 일요일에 저 혼자 잠시 다녀온 미국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형님들이 동네에서 정말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사진찍고 이런건 너무 좋아하시지만 가끔 과한걸 시키셔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한 동싱아 잘있나 등시키시는것은 아직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시니 밝게 인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

혼자 미국여행 이번주 일요일

어몽오리뽀 시리즈 7월말 업로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영화아저씨 같아서 별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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