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지역서 수해복구 서비스

노우리 기자 2024. 7. 1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광범위하게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 경북 영양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돌며 수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에 가전제품 침수를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같은 수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11일 충북 영동군에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서울경제]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충남 논산 강경읍과 전북 완주 운주면에 이어 이날 대전 서구 용촌동에 각각 수혜 복구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서비스팀은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 세척, 부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범위하게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 경북 영양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돌며 수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에 가전제품 침수를 접수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같은 수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현장에 투입하는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휴대전화의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