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잇는 '신 업무지구'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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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에 이어 구로구가 복합개발로 서부권의 새 산업클러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구일역 인근 CJ 공장부지를 공동주택(아파트)·판매·업무시설·전시관 등으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구일·구로역 일대는 YBD·GBD·CBD(여의도·강남·광화문) 서울 3대 업무지구와 마곡지구·덕은DMC·영등포 업무지구 등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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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구로역 일대는 YBD·GBD·CBD(여의도·강남·광화문) 서울 3대 업무지구와 마곡지구·덕은DMC·영등포 업무지구 등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이 기대된다. 구로 금천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도 인접해 있다. G밸리는 정보·통신·컴퓨터·전기·전자·지식산업 등 IT 기업들이 모인 첨단 산업단지로 1만5000개에 달하는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구로기계공구상가·구로중앙유통단지 등을 도심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대 분양 사업들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이앤씨는 구일역 역세권에 비즈니스 플랫폼 '오브코스 구로'를 선보인다. 지식산업센터 584실과 근린생활시설 23실 등으로 조성된다.
CJ 공장부지 복합개발·구로 차량기지 이전 사업·구로기계공구상가·구로중앙유통단지 개발이 일대에서 추진된다.
오브코스 구로는 구일역 도보 4분 거리로 용산·시청·종로·동대문 등으로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정차도 예정돼 있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송 시간을 줄이고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3.8~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업무공간의 쾌적성을 갖췄다. 6층에 테라스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지하 4층~지상 5층 법정 주차대수 대비 187%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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