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코틀랜드 해변에서 고래 77마리 떼죽음…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해변에서 거두고래 77마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에선 지난해 7월에도 거두고래 55마리가 루이스섬 해변에서 집단 좌초했었다.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장 큰 고래 떼죽음은 지난 1927년 하이랜드의 도노치 해변에서 126마리의 범고래가 집단 폐사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해변에서 거두고래 77마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코틀랜드에선 지난해 7월에도 거두고래 55마리가 루이스섬 해변에서 집단 좌초했었다.
이런 떼죽음은 우두머리 고래를 따라 바짝 붙어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 거두고래에겐 드물지 않게 일어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영국 자연사 박물관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장 큰 고래 떼죽음은 지난 1927년 하이랜드의 도노치 해변에서 126마리의 범고래가 집단 폐사한 것이다.
이번 집단 폐사는 수십년래 최대 규모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