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주한 방위주재관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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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2일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타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며 20년째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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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2일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타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측에 관련 주장을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일본 측에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했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며 20년째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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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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