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디그니티, 청량·레트로 감성 '식혀'로 올여름 장악 예고

김민지 기자 2024. 7.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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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가 '식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그니티는 12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그모션'(Digmotion)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여름 국내 정식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디그니티의 첫 번째 음악 색깔이 주목된다.

디그니티는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디그모션'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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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인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가 '식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디그니티는 12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디그모션'(Digmotion)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디그모션'에는 타이틀곡 '식혀'를 포함해 '보이프렌드'(Boyfriend),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거야', '붙어라' 등 4곡의 신곡과 더불어 앞서 발매한 프리 데뷔곡의 리믹스 버전인 '람보'(Remix)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식혀'는 Y2K 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을 접목한 장르의 댄스곡이다. 5세대 아이돌 디그니티가 현재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1990년대 바이브에 이목이 쏠린다.

이를 포함해 5곡 모두 레트로하면서 청량한 유기성을 갖고 있어 디그니티가 제시하는 2024년 새로운 K팝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그니티는 프리 데뷔곡 '람보' 발매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과 콘셉트 스펙트럼을 탄탄하게 쌓아왔다. 지난해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시로 출연해 실력과 팀워크로 호평 받았고,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무대에서도 출중한 무대로 글로벌한 관심을 모았다.

올여름 국내 정식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디그니티의 첫 번째 음악 색깔이 주목된다. 디그니티는 청량한 레트로 감성으로 K팝 씬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디그니티는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디그모션'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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