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접수

박지호 2024. 7.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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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신청을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농가당 사업비 상한기준 2억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농가 선택에 따라 관수·관비시설, 보온커튼, 무인방제, 자동개폐기, 환풍기 시설 등 추가 시설·장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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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신청을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팜 기술 적용 농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농가당 사업비 상한기준 2억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농가 선택에 따라 관수·관비시설, 보온커튼, 무인방제, 자동개폐기, 환풍기 시설 등 추가 시설·장비도 지원한다.

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아열대 과수를 제외한 모든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규모 최소 0.1ha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재해예방 목적이 아닌 가온시설 재배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최우수시설 선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3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Ⅲ그룹(분뇨, 가축분뇨) 19개 시설 중 서귀포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기술진단이 완료된 공공환경시설 총 102개 시설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관리 적정성 평가, 기술진단 이행분야 등에 대해 서류평가,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그룹별 최우수시설 1곳, 우수시설 2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대정읍 동일리 서귀포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서부지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200t의 가축분뇨를 정화처리해 대정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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