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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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 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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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2일 참모들에게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피해 상황을 챙겼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11일) 미국 일정 도중 참모들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 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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