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전혀 관심 없어’..제안 다 뿌리치고 이적 ‘임박’

이종관 기자 2024. 7.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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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프 포파나의 AC밀란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포파나와 AC밀란 사이에는 계약 기간, 급여 그 어떠한 문제도 없으며, 개인 조건 또한 100% 합의된 상황이다. AS모나코 역시 선수의 에어전트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에도 포파나의 우선순위는 오로지 AC밀란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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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유수프 포파나의 AC밀란행이 임박했다.


1999년생, 프랑스 국적의 포파나는 현시점 리그앙 수위급 미드필더다. 스트라스부르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8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AS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


2년 차였던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 도약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40경기 3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AS모나코 역시 리그를 3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후부터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큰 부상 없이 매 시즌 40경기 가량을 소화하며 AS모나코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AS모나코에서의 통산 기록은 175경기 7골 15도움.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AS모나코와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별다른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기 때문. 복수의 매체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PSG), AC밀란 등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포파나의 입장은 확고하다. AC밀란만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포파나와 AC밀란 사이에는 계약 기간, 급여 그 어떠한 문제도 없으며, 개인 조건 또한 100% 합의된 상황이다. AS모나코 역시 선수의 에어전트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에도 포파나의 우선순위는 오로지 AC밀란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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