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취약청년 560명에 생활비형 장학금 500만원 지원

김근욱 기자 2024. 7. 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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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4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장학금과 취업을 지원했고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은 물론 다문화가족 자녀,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장학금과 지원 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560명의 취약청년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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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IBK기업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4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경제 △일자리 △심리 △기초소양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장학금과 취업을 지원했고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은 물론 다문화가족 자녀,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장학금과 지원 프로그램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560명의 취약청년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오는 8월 21일 IBK충주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취업캠프와 1대 1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금융‧전세 사기를 예방을 위한 법률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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