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납품계약 비리 의혹'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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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도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직원 3명이 납품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사측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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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처장급 등 임직원 일부가 기계 납품계약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은 "지난달 서울교통공사 직원 3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사측에 고발 당한 것과는 별개의 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도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직원 3명이 납품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사측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들을 모두 직위해제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659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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