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우혜인 기자 2024. 7.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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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최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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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최선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 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 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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