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림엔터테인먼트, 신규 웹툰 '소년법칙'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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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4일부터 신규 웹툰 '소년법칙'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소년법칙은 박태준만화회사의 2024년 7번째 신작이다.
'소년법칙'은 '백XX', '체탐자' 등 인기작을 연재하고 있는 박태준만화회사의 레이블 '팀병장'에서 기획, 제작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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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4일부터 신규 웹툰 ‘소년법칙’의 연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소년법칙은 박태준만화회사의 2024년 7번째 신작이다. 자사의 IP ‘외모지상주의’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액션 웹툰이다.
소년법칙은 어린아이를 암살 전투 요원으로 교육해 의뢰인에게 입양시키는 러시아의 사설 보육원 ‘데드멘션’를 다룬다. 데드멘션의 전설로 불리던 아이 ‘코드네임 숀’은 입양 과정에서의 문제로 한국의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간다. ‘숀’의 행방을 알게 된 데드멘션은 그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숀’은 이에 강력히 맞선다. 하지만 데드맨션은 통제를 위해 아이들에게 절대 거스를 수 없는 세 가지 원칙을 세뇌했고, ‘숀’ 역시 그 법칙에서 벗어날 순 없다.
‘소년법칙’은 ‘백XX’, ‘체탐자’ 등 인기작을 연재하고 있는 박태준만화회사의 레이블 ‘팀병장’에서 기획, 제작하는 작품이다. 병장 작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성 등을 맡았다. ’백XX’의 해태 작가가 맡았고, 그림 작가는 신인 ‘호인’작가다.
박태준만화회사는 자사의 프랜차이즈 웹툰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를 활용한 다수의 인기 웹툰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신작 ‘소년법칙’에는 ‘외모지상주의’의 ‘백호 인력’, ‘알렉산더 소피아’ 등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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