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산업 안전 강화 지원 추진

이경선 2024. 7. 1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추세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안전 분야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지역의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강화돼야 한다"며 "통번역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부 협업, 외국인 근로자 현장컨설팅·산업안전 교육 통역 지원

외국인근로자 산업 안전 강화 지원사업 포스터. /전북자치도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추세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 안전 분야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산업안전관련 자체교육과 고용노동부의 현장컨설팅시 현장통역 지원이며, 한국어로 제작된 산업 안전 알림판과 알림내용의 모국어 번역지원도 지원된다.

지원 가능 언어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미얀마어 등이며, 추가적인 수요 발생시 지원 가능 언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현장 컨설팅 및 산업안전에 대한 통번역 지원 등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근무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지역의 인력난이 심각한 만큼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강화돼야 한다"며 "통번역 지원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