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재판 잘 받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선고를 위해 재판에 출석했다.
12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쌍방울 회장은 오늘 재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 잘 받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뇌물 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선고를 위해 재판에 출석했다.
12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쌍방울 회장은 오늘 재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 잘 받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뇌물 공여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의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대북사업을 추진하면서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스마트팜 사업비, 경기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비 등을 명목으로 800만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뒤 북한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이만의 에너지로 현대미술 감상...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탱탱볼’
- ‘이재명·김문기 사진 첫 공개’…이기인 “내 사진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기후변화, 환경재난 ‘부메랑’… 인간·자연 공존 ‘실천교육’ [디지털과 생태를 잇는 인천교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수원 현대건설, 7연승 파죽지세…흥국생명 맹추격
- 이재명, "결코 죽지 않는다⋯나라 주인, 윤석열·김건희로 바뀌어"
- 용인서 택시 문 부수고 기사 때린 50대 입건
- 가을의 끝자락 '만추의 낙엽'[포토뉴스]
- 과천시, 네이버 라인프렌즈(IPX) 유치로 미래 신도시 가치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