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YGPA,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백승철 기자 2024. 7. 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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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1일 여수광양항만사(YGPA)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주요내용은 여수, 광양권역 공공집하장 신축과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재활용 물량 확보, 해양폐기물 정보 공유를 위한 자원순환 협의체 등 네트워크 구축, 새활용 제품 개발 및 보급 등이며 기타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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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1일 여수광양항만사(YGPA)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주요내용은 여수, 광양권역 공공집하장 신축과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재활용 물량 확보, 해양폐기물 정보 공유를 위한 자원순환 협의체 등 네트워크 구축, 새활용 제품 개발 및 보급 등이며 기타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에 앞장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와 힘을 모아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EM은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작년 부산, 목포지역에 공공집하장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여수, 인천, 군산지역에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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