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재희 외할머니=‘찬스’에 영상편지…남다른 팬서비스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 가수 이찬원이 ‘찬스’(이찬원 팬덤)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디저트 특집과 호주 시드니, 나미비아, 튀르키예 안탈리아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걸그룹 위클리(Weeekly)의 재희와 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재희의 외할머니가 자신의 팬클럽 ‘찬스’라고 하자 성함을 묻더니 곧바로 영상 편지를 남기는 센스를 발휘한다. 더운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제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란다”는 이찬원의 메시지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미국의 각종 고칼로리 디저트를 소개한다. 초대형 사이즈로 유명한 미국답게 초콜릿 크런치와 캐러멜 드리즐, 휘핑크림, 초코바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밀크셰이크와 콘 하나에 21스쿱의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부케를 먹는다.
‘크레이지 셰이크’라고 불리는 밀크셰이크는 보기만 해도 당 충전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운데 아이스크림 부케는 21스쿱의 아이스크림이 산처럼 쌓여 한 손으로 들기 힘든 무게와 엄청난 크기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집중시킨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10,000kcal 디저트 VS 지옥의 매운맛 라면’ 밸런스 게임을 진행, 과연 출연진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으로 호주 톡파원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호주 최대 규모의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현장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제이미슨 계곡의 세 자매 봉에 얽힌 전설을 알아보며 52도의 급경사 길을 가로지르는 레일웨이 탑승, 링컨스 록 절벽에서의 아찔한 인증 사진 촬영까지 다채롭게 즐긴다. 더불어 ‘비비드 시드니’ 축제에서는 시드니 랜드마크들을 약 8km 이어 만든 빛의 길인 라이트 워크를 거닐고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도 감상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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