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올해 임금협약 체결…인상률 4.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 노사가 2024년 임금협약을 맺고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삼성생명이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대표노조)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체결식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박준형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설립 62년 전통의 탄탄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 노사가 2024년 임금협약을 맺고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삼성생명이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교섭대표노조)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약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 찬성 73%로 안건이 가결됐다.
노사는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해 사회적 난제인 저출생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 근로문화 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정착'을 주제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것에 합의하고 하반기부터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날 체결식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박준형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설립 62년 전통의 탄탄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母 "딸 결혼 다 반대…만족스럽게 안 느껴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슈퍼주니어 성민, 생후 5일 아들 품에 안고…행복한 육아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의도적 방치 아냐…본질은 펜타민 중독" 주장
-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혐의점 '無'"…역시 국민 MC
- 45세 강예원, 눈 앞트임 복원 성형 잘했네…여대생 미모
- 쥬얼리 조민아, 보험설계사 변신…DB손해보험 팀장
- 제니, 뱀뱀과 열애설 '일축'…"친분 식사자리"
- '금융인♥' 손연재, 크롭티로 과감한 노출 "명절 끝"
- 신봉선 "40년 넘게 내가 못생긴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