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오는 8월 16일까지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4차 발굴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따라 주거취약가구 및 에너지 취약계층(온열환자, 단전‧단수 가구)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500여 명이 대상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대상자는 물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인적안전망을 가용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집중호우 등 위기가구 500여 명,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오는 8월 16일까지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4차 발굴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따라 주거취약가구 및 에너지 취약계층(온열환자, 단전‧단수 가구)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500여 명이 대상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대상자는 물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인적안전망을 가용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읍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별 복지 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달부터는 新 복지사각지대로 가족으로부터 단절되고 사회적으로도 고립된 채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AI 네이버 클로버 케어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폭염과 폭우가 동반되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꼭 읍‧면 맞춤형복지팀 또는 군 사회복지과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FACT] "평화가 경제" 대선후보 시절 슬로건 소환한 이재명 (영상)
- 스마트반지에 담긴 혁신은?…베일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링' 껴보니
- 너도 나도 급발진 불안…시청역 사고에 페달 블랙박스 '불티'
- '페달 오조작' 논란 확산…커지는 방지장치 도입 목소리
- [의대증원 파장] 정부 "수련병원, 15일까지 전공의 사직 처리"
-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0.4p↑…'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있네
- [인터뷰] "제 마음속 대통령은 이재명"…최고위원 도전하는 '李의 입'
- 임영웅, 역시 히어로…성공적인 배우 데뷔 'In October'[TF초점]
- [요줌사람] '급발진? 침수차?' 임기상이 말하는 '차의 모든 것' (영상)
- '주택 임대 무기계약' 獨·日선 일반적…차이는 '정당사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