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불안이’ 캐릭터 비하인드 “내일의 불안을 오늘 걱정할 필요 없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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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인사이드 아웃2'를 언급하며 불안이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하는 '검색 N차트' 코너가 진행되었다.

특히 박명수가 영화 캐릭터 중 하나인 '불안이'를 패러디한 사진도 언급되었다.

한 청취자가 '불안이 분장 너무 웃겼다'는 반응을 보내자, 박명수는 "저 의상 구하기가 힘들었다. 겨울옷인데 코디가 구하느라 고생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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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인사이드 아웃2’를 언급하며 불안이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팀장과 함께하는 ‘검색 N차트’ 코너가 진행되었다.

원래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 변동으로 인해 그의 출연이 하루 미뤄졌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우천 시에는 드라마를 못 찍으니 양해를 부탁하더라”며 박보검의 출연 연기를 설명했다. 금요일 고정 게스트인 전민기 팀장은 “박보검 씨가 나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가 ‘인사이드 아웃2’를 언급하며 불안이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라디오쇼
이날 방송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가 검색 N차트의 키워드로 등장했다. 2015년 개봉한 시즌 1에 이어 최근 공개된 두 번째 시리즈는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라는 새로운 감정들이 추가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명수는 “우리나라 안에서 관객 수 700만이 넘은 건 완전 터진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명수가 ‘인사이드 아웃2’를 언급했다. 사진=라디오쇼
특히 박명수가 영화 캐릭터 중 하나인 ‘불안이’를 패러디한 사진도 언급되었다. 자신의 패러디 사진을 본 박명수는 “저거 하는 데 3시간 걸렸다. 선생님이 분장해주시는데 고생하셨다.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하시는 분은 얼마나 힘드셨겠나”라며 분장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한 청취자가 ‘불안이 분장 너무 웃겼다’는 반응을 보내자, 박명수는 “저 의상 구하기가 힘들었다. 겨울옷인데 코디가 구하느라 고생했다”고 답했다.

또한 박명수는 현실에서 존재할 법한 개인의 불안에 대해 “불안은 누구나 다 있는 거다. 자식에 대한 불안, 부모에 대한 불안도 있지만 그런 불안은 현실에서 7~80%는 잘 오지 않는다. 내일의 불안을 오늘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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