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지민 '뮤즈', 그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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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과 지민이 앨범 교환을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교환앨범 MMM(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본편이 오는 20일 오후 5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교환앨범 MMM'은 RM과 지민이 각자의 신보를 미리 듣고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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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과 지민이 앨범 교환을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교환앨범 MMM(Mini & Moni Music) - 지민(Jimin)' 본편이 오는 20일 오후 5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교환앨범 MMM'은 RM과 지민이 각자의 신보를 미리 듣고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은 지난 5월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편에 이은 두 번째 회차다. 오는 19일 발매될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민은 '뮤즈'에 대해 자신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무언가 심취해서 설레고 빠져있던 적은 좀 되지 않았나. 그 감정을 앨범에 넣으려고 했다"라고 소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RM에게 처음 음악을 들려주는 자리인 만큼 지민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RM은 그런 지민에게 '좋다'라고 즉각 화답했다"고 귀뜸했다.
특히 지민은 "형들한테 영향을 받아서 앨범에 제 얘기를 담으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RM은 "(새 앨범을) 지민의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타이틀곡 '후(Who)'를 내세운 '뮤즈'는 지민이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일곱 곡이 수록된다. 14일 앨범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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