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AJ네트웍스 BBB+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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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AJ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어 "2022년 이후의 금융 비용 확대, 2023년 사옥매입에 따른 자금소요로 외부차입이 증가해 재무부담이 확대됐으나 투자 조절 등을 통해 적정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회사는 2000년에 설립된 종합렌탈업체로 2013년 12월 말 아주엘엔에프홀딩스를 흡수합병해 사업지주사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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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평가는 AJ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오유나 한신평 연구원은 "AJ네트웍스는 최근 수년간 자회사 구조조정을 통해 부실 자회사에 대한 익스포저가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자기자본대비 자회사 익스포저 수준과 부채비율이 크게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이후의 금융 비용 확대, 2023년 사옥매입에 따른 자금소요로 외부차입이 증가해 재무부담이 확대됐으나 투자 조절 등을 통해 적정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회사는 2000년에 설립된 종합렌탈업체로 2013년 12월 말 아주엘엔에프홀딩스를 흡수합병해 사업지주사체제로 전환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최대주주인 문덕영(25.99%)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총 55.26% 수준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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