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7. 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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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에 나섰다.

해경교육원은 12일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수지역 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6일~8월 18일)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바다의 생명벨트로써 바다에 빠졌을 때 부력으로 몸을 띄워줄뿐 아니라 일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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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신임 학생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에 나섰다.

해경교육원은 12일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여수지역 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6일~8월 18일)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중인 신임 학생 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교육·체험, 차량 해상추락 시 안전탈출 교육, 물놀이 안전수칙 퀴즈 등을 진행한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바다의 생명벨트로써 바다에 빠졌을 때 부력으로 몸을 띄워줄뿐 아니라 일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교육원 신임학생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18회에 걸쳐 379명이 사회복지관 방문, 해수욕장 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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